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1월 신고 기준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전체 주택종합 기준 7.0%로 지난 10월(7.1%)에 비해 하락했다고 8일 밝혔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다. 비율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높다는 의미고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3%로 지난 10월(5.4%)보다 0.1%포인트 떨어졌고 연립·다세대와 단독주택은 각각 7.5%, 8.6%로 전월과 같았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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