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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윤종신 수장 미스틱 스타들, ‘진사’ 줄줄이 출연”

[무한도전] 김구라 “윤종신 수장 미스틱 스타들, ‘진사’ 줄줄이 출연”

등록 2016.01.09 19:01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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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김구라가 윤종신 로비설을 제기해 웃음을 줬다.

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예능총회'(이하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거론된 다양한 예능 이슈와 올해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구라는 윤종신의 등장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그는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과의 유착을 파헤쳐야한다. '진짜 사나이'에 형수님(전미라)을 비롯해 한채아, 이규한, 신소율, 김영철이 출연했다"라고 의심스러워했다.

당황한 윤종신에 이경규 역시 "맞다. 아주 의심스럽다"라고 동조했다.

'무한도전-예능 총회'는 예능 전문 평론가 3인과 '무한도전' 멤버들, 김태호 PD가 자리해 예능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가 10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았으며, 김수라, 김성주, 김영철, 김숙, 박나래 등이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능인들이 출연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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