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
취임 이후 해마다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던 박 대통령이 올해는 이를 대국민 담화로 대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화는 90분, 기자회견은 20분간 이뤄진다.
담화의 주요 내용은 집권 4년차 국정 운영을 비롯해 북한 핵실험 등과 관련한 대북정책,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 호소 등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박 대통령의 이번 대국민 담화는 취임 후 5번째로, 최근 마지막 담화는 지난해 8월 경제 재도약 관련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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