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장군’ 리암니슨이 인천에 상륙했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에 할리우드 출신 이규창 CO-Producer가 마중을 나갔다.
리암니슨은 블루 터들넥에 네이비 재킷과 팬츠로 자연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린톤의 모자와 스니커즈 그리고 갈색 숄더백으로 장거리 비행을 위한 편안하면서도 빈티지한 공항패션룩을 완성했다.
리암니슨의 영화 촬영을 위한 방한은 처음으로 입국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이규창 CO-Producer의 활약으로 리암니슨은 첫 한국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UN 연합사령관 맥아더 역을 맡게 되었다.
한편, 리암니슨은 ‘인천상륙작전’에서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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