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의 리더 엔이 멤버 홍빈의 드라마를 응원했다.
11일 젤리피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빅스 리더 엔의 KBS2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응원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엔은 분홍빛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엔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분 홍빈이가 출연하는 무림학교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홍빈이가 굉장히 열심히 연습했고, 열심히 연기했으니까 꼭 시청해주시길 바라고 우리 홍빈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파이팅” 이라고 전하며 연기돌로 변신한 멤버 홍빈에 대한 애정과 진심 어린 응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응원영상은 엔이 빅스의 리더이자 앞서 차학연이라는 본명으로 호평 속에 공중파 드라마 데뷔를 한 연기선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진다.
지난 6일 진행된 ‘무림학교’ 제작발표회를 통해 홍빈은 엔과 연기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으며 엔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무림학교’에서 홍빈은 중국 최대 기업 상해그룹 회장의 사고뭉치 아들 왕치앙 역할을 맡아 철없는 재벌아들로 분한다. 귀여운 모습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무술실력까지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홍빈이 출연하는 KBS2월화드라마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지난 11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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