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펀댄스, 요가, 우리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담양군이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새로운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건강여가 활동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주 1~2회 실행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힐링펀댄스, 우리춤, 요가교실, 노래교실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 공직자들은 건강생활실천팀을 별도로 구성해 여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금연, 영양, 구강교육 등 보건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의 장 마련’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요가 외 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174회 병행 실시됐다. 참여자 350여명은 변화된 건강상태를 체감하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는 ‘303회 활동 참석’ 등 꾸준한 참여로 이어졌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방남수 기자 namsu5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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