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무고한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어 “테러 행위는 어떠한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확고하고도 일관된 입장”이라며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이날 오전 자카르타 시내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과 총격이 발생해 민간인을 포함한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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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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