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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500억원 규모 헬스케어 펀드 조성

복지부, 1500억원 규모 헬스케어 펀드 조성

등록 2016.01.25 14: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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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1500억원 규모 헬스케어 펀드 조성 기사의 사진

보건의료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가 조성됐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추진됐다고 25일 밝혔다.

펀드는 복지부가 300억원을 출자하고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이 총 1200억원을 출자해 15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복지부는 펀드를 통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임상 전문 시험대행기관(CRO)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 750억원 이상을, 해외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에 300억원 이상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또 복지부는 공공펀드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이 육성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성공사례를 만들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의도다.

한편 복지부는 1000억원 규모와 1350억원 규모의 제약 펀드를 2013년과 2014년 각각 조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500억원 규모의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 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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