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간 이어졌던 한파가 물러가며 평년기온을 회복하자 겨울철 대표 야외활동 공간 중 하나인 스케이트장 정보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위치한 서울광장 스케이트 장의 경우 다음달 9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월~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며 금·토·공휴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1회 탑승시간은 1시간이며 이용료는 1000원이다. 아울러 이용료에는 스케이트화 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여의도 공원에 마련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의 경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기관 내 휴관일은 없다.
이용요금은 1회권은 1000원, 일일권은 3000원이다. 스케이트화와 헬멧 대여료는 1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한편 스케이트 외 다른 겨울 레져 활동도 서울에서 즐길 수 있다.
뚝섬 한강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 구로 안양천, 어린이 회관 등에는 눈썰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도림천, 양재천, 보라매공원 등에는 얼음 썰매장이 마련돼 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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