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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 조은숙에 이혼 권유···조은숙 이혼서류 찢으며 분노

[별이되어빛나리] 임호, 조은숙에 이혼 권유···조은숙 이혼서류 찢으며 분노

등록 2016.01.28 09:38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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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조은숙에게 이혼서류를 건넸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2 TV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서동필(임호 분)은 오애숙(조은숙 분)을 찾아가 이혼 서류를 내밀고 도장 찍을 것을 권했다.

앞서 동필은 홍성국(차도진 분)의 빚 독촉에 시달렸다. 이에 돈이 급해진 동필은 애숙을 찾아가 이혼 서류를 내밀며 “빨리 도장 찍고 미순이(황금희 분) 재산 합법적으로 나랑 모란이(서윤아 분) 앞으로 돌려놔야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애숙은 이혼 서류에 도장 찍을 것을 거부하며 “미순이가 하는 행동 전부다 쇼일지 모른다”고 의심했다.

하지만 동필은 그런 애숙에 말에 “미순이는 그럴 사람 아니다”라고 확신에 차 말했고, 그런 동필이 애숙은 못마땅했다.

이어 동필은 “우리 모두를 위해 이혼하자는거니까 도장 찍어서 갖고 와라”며 자리를 떴다. 이 모습을 본 애숙은 이혼서류를 찢고 혼잣말로 “서동필, 두고 봐. 날 낭떠러지로 밀면 너도 같이 떨어져 죽을 수 있으니까”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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