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이 저지른 살인을 점점더 밝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봉선(최수임 분)은 이창석(류태호 분)이 남긴 편지를 정례(김애령 분)에게 전달하고, 진실을 알게된 정례는 애숙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임은 이창석이 ‘사라지기 전에 남긴 편지를 입수하고는 정례에게“엄마에게 보낸 편지야” 라고 건냈다.
편지를 본 정례는 당시 살인 사건 당시 상황이 상세히 적혀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충격에 빠졌다.
이어 수임은 “엄마 나 경찰서로 달려가고 싶어. 그 인간 죽여버리고 싶다고”라고 절규했고 정례 역시 “오애숙(조은숙 분)”이라고 소리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갔다.
이때 마침 집으로 들어오던 조봉희(고원희 분)를 부등켜 안고 오열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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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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