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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희 “내 동생 살려주세요”··· ‘별이되어 빛나리’ 서윤아, 최수임 죽였나

고원희 “내 동생 살려주세요”··· ‘별이되어 빛나리’ 서윤아, 최수임 죽였나

등록 2016.02.05 09:45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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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별이되어빛나리'./사진=KBS2 화면 캡쳐


최수임이 서윤아와의 몸싸움 끝에 자동차에 부딪혀 피흘리며 쓰러졌다.

5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에서는 창석(류태호 분)의 편지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봉선(최수임 분)이 서모란(서윤아 분)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수임은 창석이 남긴 편지를 입수해서 정례(김예령 분)에게 털어놨다. 이에 정례는 애숙을 찾아가 분노했다.

이 사실을 목격한 모란은 사람을 시켜 봉선의 뒤를 밟고 편지를 강제로 빼앗으려했다. 하지만 위기를 봉선의 위기를 모면하자 모란은 직접 나서서 봉선을 막아섰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 편지를 지키고 빼앗으려 몸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모란은 봉선을 밀쳤고 그 때 달려오던 자동차에 부딪힌 봉선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그 와 중에도 편지를 낚아채는 악행을 저지르던 모란은, 봉선이 쓰러진 모습을 보고 달려오는 봉희는 보고 경악했다.

봉희는 봉선이 피흘리고 의식을 잃자 “내 동생 살려주세요”라고 오열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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