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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16일 오전 ‘국회연설’ 확정···여야 일정조정

朴대통령, 16일 오전 ‘국회연설’ 확정···여야 일정조정

등록 2016.02.14 21:20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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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단합과 초당적 협력 강조할 듯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에서 개성공단 가동 중단에 따른 대책을 설명키로 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누리당 원유철·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시내 한 호텔에서 만나 박 대통령이 요청한 16일 국회 방문 연설 계획을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16일에는 이종걸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박 대통령에 일정을 양보하고 연설을 미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종걸 원내대표는 17일 오전 10시에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며 17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국회 대정부질문도 하루씩 미뤄진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연설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한반도 위기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국민적 단합과 초당적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법과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당부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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