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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시청률, 10.3% 주춤··· 송일국vs 이지훈 대립각 팽팽

‘장영실’ 시청률, 10.3% 주춤··· 송일국vs 이지훈 대립각 팽팽

등록 2016.02.15 07:54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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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시청률 상승세가 연일 주춤했다/ 사진= KBS'장영실' 시청률 상승세가 연일 주춤했다/ 사진= KBS


'장영실' 시청률 상승세가 연일 주춤했다.

15 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1 대하사극 '장영실'은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전날 방송분에서 기록한 10.9%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승승장구 중이던 상승세가 다소 꺽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영실(송일국 분)과 세종(김상경 분)이 관료들 몰래 진행하고 있는 관측을 하연(손병호 분)에게 들리면서 중단하라고 막아섰다. 또 장희제(이지훈 분)는 하연과 손잡고 장영실과 대립각을 세웠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 마지막회는 38.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MBC '내딸 금사월'은 33.4%, '엄마'는 23.5%를 기록했다. 또 SBS '그래 그런거야'와 '애인있어요'는 나란히 5.8%를 기록했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드라마.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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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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