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애니메이션 '텔레몬스터(Telemonster)' 캐릭터인 이리의 주제곡 ‘이리와 (Come with Eerie)의 음원이 16일 발매된다.
'이리와' 음원 녹음에는 비투비가 참여했다. 음원발매에 앞서 MBC 측은 비투비의 녹음현장이 담긴 티저영상을 11일 공개했다.
비투비 멤버들은 파워풀한 가창과 더불어 랩 작사에도 직접 참여하여 캐릭터 이리의 개성을 극대화했다.
'이리와'는 애니메이션 타깃층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락 사운드 바탕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결합된 곡이다. 비장한 피아노의 도입부, 웅장한 사운드의 오케스트라 스트링과 브라스는 곡의 긴장감을 끌어올려 이리의 몬스터 성을 드라마틱하게 전달해주며 이와는 대조적인 익살스러운 가사가 이리의 단순한 성격을 드러낸다.
인피니트가 불러 화제가 된 텔레몬스터의 첫번째 OST ‘몬스터 타임’ 의 OK.GO!팀이 다시 한 번 ‘이리와’의 작사, 작곡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MBC텔레몬스터 제작진은 “2월 28일로 예정된 첫 방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이번 ‘이리와’ 음원 발매에 이어 주인공 여시 캐릭터 테마송도 곧 제작, 발매될 예정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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