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방송될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높다.
원작인 동명의 인기 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재미는 기본, 청소년 보호법, 모자보건법, 주택법 등 생활 속에서도 유용한 법들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풀이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드라마는 원작이 지닌 강점과 매력을 고스란히 녹여내되 새로운 캐릭터, 스토리 라인을 가미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가장 큰 매력은 변호사가 아닌 동네 아저씨의 느낌이 나는 조들호 캐릭터에 있다. 들판의 호랑이라는 이름의 뜻답게 수더분해 보이지만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조들호는 배우 박신양과 만나 드라마 전체를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을 기대케 하는 상황.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높게만 느껴졌던 법의 문턱을 유쾌하고 친근하게 넘어설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과 꿀팁까지 안겨줄 신개념 휴먼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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