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가 긴장감과 웃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첫 방송 시청률이 2.89%(이하 전국,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 같은 기록은 동시간대 방영하던 ‘마리와 나’의 지난주 시청률 1.27%, 최고시청률 1.82%보다 각각 1.62%p, 1.07%p 높은 수치다.
JTBC는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영하던 ‘마리와 나’를 오후 9시 30분으로 편성시간을 변경하며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신규편성 하였고, 첫 방송부터 그 효과를 보았다.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대중으로부터 실력을 검증받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회에서는 홍콩 셰프를 상대로 최현석 셰프가 패배하는 아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요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3.88%로 가장 높았고, 여자 50대 1.77%, 여자 30대 1.75%의 순이었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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