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생활권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태재’ 3월 분양

분당신도시 차로 5분단지 삼면 숲으로 설계

차로 5분이면 분당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 ‘e편한세상 태재’가 내달 중 모습을 공개한다.

대림산업은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 131-5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태재’를 오는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태재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 74~171㎡ 총 62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태재는 판교로 이어지는 57번 국도가 단지 앞에 있어 차로 5분이면 분당 서현동으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인근 다양한 광역 버스를 이용, 강남과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분당 AK플라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분당 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어 분당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당의 우수한 학군을 공유하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구역상 경기 광주지만 분당권 고등학교를 지원해 통학할 수 있다. 광명초, 장안중, 대진고, 양영디지털고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2017년에는 신현중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에 율동공원과 중앙공원이 있다. 또 불곡산 둘레길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좋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리기 위한 설계도 돋보인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 마련되며 3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