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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복 주문 받은 서하준, 정경호는 의미심장 미소

[내사위의여자] 단체복 주문 받은 서하준, 정경호는 의미심장 미소

등록 2016.02.25 08:52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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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사위의여자’ 정경호가 의미심장한 일을 도모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최재영(장승조 분)과 강우식(정경호 분)의 계략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는 “단체복 주문이 들어왔다”며 외근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던 우식은 지난 일을 회상했다.

회상 신에서는 재영이 현태가 단체복을 의뢰받은 회사에 대해 “어떻게 됐냐”고 우식에게 물었다.

이에 우식은 “오래 전에 폐업하고 황 사장은 노숙자로 떠돈다는 소문 언뜻 들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재영은 “인사이동 때 승진해야 되지 않겠냐”고 말했고, 우식은 무언가를 깨달은 표정으로 “잘 부탁 드린다”고 말해 향후 펼쳐질 일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내 사위의 여자’는 매주 평일 오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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