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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훈·오연서와 함께 시청··· ‘돌아와요 아저씨’ 더 재밌다

정지훈·오연서와 함께 시청··· ‘돌아와요 아저씨’ 더 재밌다

등록 2016.02.26 12:4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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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사진=SBS


배우 정지훈과 오연서가 시청자와 함께 특별한 호흡을 펼쳤다.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헤영, 연출 신윤섭)에 출연하고 있는 정지훈과 오연서는 SBS 공식 페이스북에서 실시한 페이스북 라이브 Q&A에 참여했다.

페이스북 라이브 Q&A는 지난 24일 첫 회 당시 김인권과 김수로의 참여로 포털 검색어 1위까지 올랐던 이벤트다. 출연배우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답해주는 방식이다.

이날 2회 방송분을 함께 시청하던 도중 정지훈이 환상적인 복근을 뽐내며 환생하는 장면이 등장하자 팬들의 환호가 댓글로 달렸다. 또 오연서가 길거리 추격신에서는 “촬영 당일 너무 추웠다. 2km 이상을 달렸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자 따뜻한 응원의 댓글도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무려 총 1만 3천여 명의 네티즌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인기를 입증했다. 또 약 3만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고 62만 명 이상의 페이스북 도달률을 기록했다.

이에 SBS 공식 페이스북 운영관계자는 “김수로와 김인권에 이어 정지훈과 오연서도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팬들과의 만남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처럼 ‘돌아저씨’는 주인공들의 재미와 감동, 힐링과 공감을 버무린 열연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화끈한 소통덕분에 점점 더 큰 인기를 끌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주인공들이 죽음을 경험한 뒤 환골탈태해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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