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오세득에게 면박을 줬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SBS플러스 '셰프끼리2'에서는 차오루와 최현석, 오세득 등 셰프 4인방의 상하이 맛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차오루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오세득에게 따자하오(인사말), 따거(형님) 등 중국어를 단기 속성으로 가르쳤다. 이어 차오루는 "'반반 무 많이'라는 말을 아냐"고 오세득에게 기습 질문을 던졌고 그는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중국어인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차오루는 "한국인인데 이 말도 모르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현석은 "오세득은 아저씨라 요즘 말을 잘 모른다"고 거들어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오세득은 최현석에게 "형은 무슨 뜻인지 아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후라이드 치킨 반, 양념치킨 반, 무는 많이 달라는 뜻이다"라며 자신 있게 대답해 오세득을 또 한번 머쓱하게 했다.
한편 본격적이 상하이 맛 탐방에 나서는 '셰프끼리2'는 매주 토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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