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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특 냉장고 음료수 가득···활용 요리에 시식평 포기

‘냉장고를 부탁해’ 이특 냉장고 음료수 가득···활용 요리에 시식평 포기

등록 2016.03.07 20:43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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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이 음료수 요리 대결을 펼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공개된 이특의 냉장고에는 온갖 종류의 음료수와 술들이 가득 들어찬 것에 비해 다른 재료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태여서 이특이 주문할 요리에 관심이 모아졌다.

이특은 자신의 냉장고에 가득한 음료수들을 활용할 수 있을 만한 요리를 부탁했고, 이에 이원일과 정호영이 서로 다른 음료수들을 활용해 요리 대결을 펼쳐나갔다.

앞서 “정해진 (시식평) 매뉴얼이 있다”고 밝혔던 기계적 시식평의 대가 이특은 완성된 요리를 맛본 후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어렵다"며 기계적인 시식평을 포기해 그 맛을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또 다른 대결에서는 화려한 요리를 선보이는 이연복과 샘킴이 저렴한 재료들을 활용해 최고급 레시피를 선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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