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엔진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연구 성과 인정
두산인프라코어 왕태중 책임연구원(엔진BG 제품개발)이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 2016년판 ‘엔지니어링 부문’에 등재됐다.
디젤엔진 배출가스 후처리 기술 분야 전문가인 왕 책임연구원은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선택적 촉매 환원(SCR) 시스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
왕태중 책임연구원의 SCR 시스템 연구 논문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전산유체해석(CFD) 상용 소프트웨어의 첫 번째 참고문헌으로 수록되어 있다.
왕 책임연구원은 디젤엔진 기술의 본산인 독일로부터도 연구데이터 요청을 받을 정도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인재다.
두산인프라코어에서는2008년 장한기 상무(기술원 담당)가 마르퀴즈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으며 이번 왕태중 책임연구원의 등재가 두 번째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