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에스타가 활동 공약을 공개했다.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음악방송 5위, 음원차트 20위가 유지되는 것에 대한 공약 기준을 정했다.
예지는 “어떻게 하면 노래 제목이랑 엮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제목이 미러, 거울이니 거울을 필요로 하시는 곳에 거울을 기증하기로 했다. (실제로)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거울을 기부한 적도 있다. 사연을 보내달라”라고 공약 내용을 밝혔다.
이날 정오 발매된 피에스타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딜리케이트 센스’에는 타이틀곡 ‘미러(mirror)’를 포함해 ‘입술 한 모금’ ‘미스터 블랙’ ‘갈증’ 등 총 다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미러’는 808 리듬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있는 비트의 신스팝 장르 곡이다. 이별 후 느끼는 여자의 아픈 마음을 담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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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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