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활발한 개발계획이 진행 중인 평택에서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 비전 2차 푸르지오’를 오는 18일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지구 A4-1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8층 ~ 23층 아파트 7개동 총 528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34가구, 65㎡ 4가구, 75㎡ 38가구, 81㎡ 4가구, 84㎡A 256가구, 84㎡B 80가구, 91㎡A 26가구, 91㎡B 8가구, 96㎡ 72가구, 104㎡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북측에 2014년 분양 완료된 평택 비전 1차 푸르지오 761가구와 분양 예정인 3차 636가구를 포함 총 1925가구의 대형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대로 예상된다. 전타임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서동대로 3830(소사동 산 2-1), 평택대학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5월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ksb@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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