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가 임요한·김가연 웨딩 화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서는 오는 5월 8일 결혼을 앞둔 임요한과 김가연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김가연은 결혼을 축하해주는 출연진에게 “50살 되기 전에 (결혼식을) 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리마인드 웨딩할 뻔 했다”고 기뻐했다.
이에 성대현은 “혹시 웨딩 촬영 아직 안 했으면 내가 좋은 콘셉트가 있어서”라며 박형일과 김재연의 옛 웨딩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가연은 자신들은 이미 웨딩 촬영을 마쳤음을 밝혔고, 임요한과 김가연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허그 자세로 누워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고, 이를 본 이천수는 “그건 약간 밧데루 자세 같다”며 레슬링 기술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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