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 박지민이 한영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차익준(박지민 분)이 백진주(한영 분)에게 질투를 느꼈다.
이날 허 대리는 진주에게 “혹시 남자 친구 있냐. 없으면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대시했다. 순가 이를 본 익준은 “있다. 진주 씨 남자 있다. 얼마 전에 중늙은이 만났고 지금은 엄청 근사한 남자 만나고 있다”며 자신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주는 “아니다. 만나는 남자 없다”고 부인했고, 허 대리는 “그러면 나랑 차 한 잔 하자”고 다시 한 번제안했다. 진주는 이를 “좋다”며 받아들였다.
허 대리가 떠난 후 진주는 익준에게 “차 마시자고 해서 마시자고 했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고, 익준은 “왜 마시자고 했겠냐 관심 있어서 그러는 거 모르냐”고 답답해 했다. 진주는 “왜 못 만나냐. 허 대리는 누구처럼 유부남도 아니지 않냐”고 톡 쏘아 붙이고 자리를 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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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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