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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영에 대시하는 男에 질투폭발

[내사위의여자] 박지민, 한영에 대시하는 男에 질투폭발

등록 2016.03.22 09:0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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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박지민이 한영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차익준(박지민 분)이 백진주(한영 분)에게 질투를 느꼈다.

이날 허 대리는 진주에게 “혹시 남자 친구 있냐. 없으면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대시했다. 순가 이를 본 익준은 “있다. 진주 씨 남자 있다. 얼마 전에 중늙은이 만났고 지금은 엄청 근사한 남자 만나고 있다”며 자신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주는 “아니다. 만나는 남자 없다”고 부인했고, 허 대리는 “그러면 나랑 차 한 잔 하자”고 다시 한 번제안했다. 진주는 이를 “좋다”며 받아들였다.

허 대리가 떠난 후 진주는 익준에게 “차 마시자고 해서 마시자고 했는데 왜 그러냐”고 물었고, 익준은 “왜 마시자고 했겠냐 관심 있어서 그러는 거 모르냐”고 답답해 했다. 진주는 “왜 못 만나냐. 허 대리는 누구처럼 유부남도 아니지 않냐”고 톡 쏘아 붙이고 자리를 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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