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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김소현VS신재하, 불꽃 튀는 피아노 맞대결

‘페이지터너’ 김소현VS신재하, 불꽃 튀는 피아노 맞대결

등록 2016.03.23 12:16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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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터너, 사진=KBS 제공페이지터너, 사진=KBS 제공

김소현과 신재하, 두 사람간의 피아노 맞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첫 방송될 KBS2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은 23일 김소현과 신재하가 피아노 연주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 속에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피아노 천재 윤유슬로, 신재하는 윤유슬에 밀려 1등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만년 2등 피아니스트 지망생 서진목으로 분해 피아노 연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머리를 묶은 채 악보에 눈을 고정하고 강한 집중력으로 피아노 연주에 몰입하고 있다. 신재하는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피아노 건반을 누르며 진지하게 피아노와 교감을 나누고 있는 듯 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김소현의 “난 천재가 아니라니까? 그냥 니가 별게 아닌 거야”란 독설과, 신재하의 “저들을 지옥의 불기둥으로 심판해 주시옵소서”란 저주는 이들이 일반적인 라이벌 그 이상의 관계인 듯 보여 무엇이 그들 사이에 그토록 깊은 증오를 낳게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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