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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사장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관계 계속될 것”

이부진 사장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관계 계속될 것”

등록 2016.03.25 15:2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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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명품 브랜드 예상대로 진행 중””신규 특허, 각계각층 의견 수렴중인 것으로 알고 있어”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5일 “현대산업개발과의 합작관계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면세점 추가 신규 특허가 나올 시 현대산업개발과 합작으로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이 사장은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 말씀 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확답은 피했다.

또 이 사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시내 신규 특허에 대해서는 “여러 각계 각층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까지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명품 브랜드 유치에 대해서는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으며 계속 논의 중에 있다“며 ”각 분야에 있는 저희 임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샤넬·루이뷔통·에르메스 등 ‘빅3’ 명품 매장 없이 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 계획했던 600여개 브랜드에서 현재까지 580여개의 브랜드 유치를 성공했다“며 ”앞으로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브랜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사장은 오픈식을 마치고 7층 상생협력관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고충을 살폈다. 상생협력관은 지방 특산물과 전통식품,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700㎡ 규모 매장에 140여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면세점 최대 규모 상생관이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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