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예은이 선천적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안예은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TOP 10 진출자로 선정됐다. 이에 안예은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꿈 같다"며 "볼도 꼬집고 그런다"고 답했다.
또 안예은은 "어렸을 때 선천적인 심장병 때문에 수술만 네 차례를 받았다. 마지막 수술할 때는 출혈이 안 멈춰 다시 열었다가 닫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안예은은 이어 "병 때문에 뛰어다니질 못했다"며 "부모님이 집 안에서 놀라고 피아노를 가르쳐 줬다. 그때부터 피아노를 치게 됐다"고 음악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날 TOP6 무대에서 안예은은 자작곡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안예은은 심사위원 총점 296점으로 이수정, 마진가S, 이시은과 함께 TOP4에 당당히 진출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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