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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VS이기우, 주먹다짐·멱살까지 긴장감 팽팽

‘기억’ 이성민VS이기우, 주먹다짐·멱살까지 긴장감 팽팽

등록 2016.03.30 10:4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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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사진=tvN 제공기억, 사진=tvN 제공


이성민과 이기우가 제대로 맞붙는다.

오는 1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기억’ (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극 중 태선 로펌 에이스 변호사 박태석(이성민 분)과 한국그룹 신회장(이정길 분)의 아들 신영진(이기우 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원석(박주형 분)의 교통사건을 담당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태석이 뺑소니에 대해 안하무인스러운 발언을 하는 영진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분을 참지 못한 태석의 돌발행동은 태선 로펌 전체를 뒤흔드는 갈등의 씨앗이 될 것을 예감케 했던 상황.

하지만 이번 사건 만큼은 사과할 생각이 없는 태석이기에 두 남자의 대립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드라마 관계자는 “영진은 자신의 방식대로 태석에게 압력을 가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한국그룹과 태선 로펌의 관계가 흔들린다”며 “두 사람의 대립각은 앞으로의 극전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될 것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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