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의 데뷔조에 젤리피쉬와 판타지오의 연습생들이 대거 포함됐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22인의 연습생들 중 최종 데뷔 확정 11인이 결정됐다.
이날 방송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연습생들은 시그니처송 ‘픽 미(Pick me)’와 데뷔 무대곡 ‘크러쉬(Cursh)’ 무대를 펼쳤다.
모두가 고대했던 데뷔조 11인의 베일도 벗겨졌다. 순위는 사전 온라인 투표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수를 합산해 결정됐다. 생방송 문자투표는 한 건당 7표로 환산됐다.
그 결과 11명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젤리피쉬와 판타지오, 플레디스 소속 연습생으로 눈길을 끌었다. 젤리피쉬에서는 김세정이 2위를, 강미나가 9위를 차지했다. 판타지오에서는 최유정이 3위, 김도연이 9위를 기록했다. 플레디스에서는 주결경이 6위, 임나영이 10위에 올랐다.
더 나아가 젤리피쉬 김나영은 14위로 안타깝게 데뷔조에 들지 못했지만 상위권에 포함되며 선전했다.
나머지 순위권에는 1위 JYP 전소미, 4위 M&H 김청하, 5위 레드라인 김소혜, 7위 MBK 정채연, 11위 스타쉽 유연정이 올랐다. 스타제국 한혜리는 12위로 안타깝게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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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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