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초대형 신인그룹 NCT가 데뷔한다.
NCT는 지난 1월 예고한대로 유닛 NCT U로 먼저 데뷔한다. 멤버 구성이 다른 2개의 NCT U는 각각 오는 9일과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을 발표하고 동시 활동에 나선다.
NCT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등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한 SM이 새롭게 선보이는 남자 신인 그룹이다. 지난 1월말 진행된 프레젠테이션 쇼 SM타운: 뉴 컬처 테크놀리지 2016(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발표를 통해 처음 베일을 벗었다.
NCT는 ‘네오 컬처 테크놀리지(Neo Culture Technology)’의 약자로, 새로운 문화기술로 탄생된 만큼 개방성과 확장성을 주요 포인트로 한다.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수의 제한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그룹이다.
NCT라는 브랜드 아래 전 세계 각 도시를 베이스로 한 각각의 팀이 순차적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을 통칭하는 NCT U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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