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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임수향 “애인이 남편되고 그러는 거지”에 신혜선 깜짝

‘아이가 다섯’ 임수향 “애인이 남편되고 그러는 거지”에 신혜선 깜짝

등록 2016.04.16 20:2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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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사진=KBS 캡쳐아이가 다섯, 사진=KBS 캡쳐



임수향이 신혜선을 놀라게 하는 말을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이자 이연태의 짝사랑 남이기도 한 김태민(안우연 분)에 대해 말했다.

장진주는 "내가 사귀기 전에 태민이와 안 사귀었냐"고 이연태에게 물었고 이어 "애인이 남편되고 그런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태는 "너 정말 태민이와 결혼 할꺼야?"라고 놀라 반문했다.

장진주는 "결혼은 여자한테는 제 2의 인생인데. 너도 불을 키고 좀 찾아봐"라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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