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태후' 스페셜 3부 금요일 밤 선두···시청률 12.2%

태후 마지막 스틸 컷 사진=KBS 홈페이지 캡쳐

KBS 2TV가 22일 밤 편성한 '태양의 후예 스페셜' 3부가 금요일 밤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9시35분부터 11시6분까지 KBS 2TV를 통해 방송된 '태양의 후예'의 메이킹영상과 인터뷰 특집이 전국 12.2%, 수도권 13.2%, 서울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간대 1위를 유지해온 SBS TV '정글의 법칙 인 통가'는 전국 11.9%를 기록했다. 수도권(13.9%)과 서울(14.6%)에서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을 앞섰다. 그러나 전국 시청률에서는 0.3%포인트 뒤졌다.

KBS는 '태양의 후예 스페셜' 3부작을 20~22일 편성해 사흘 연속 광고 완판으로 약 14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역시 20일 17.7%, 21일 13.6%, 22일 12.2%를 기록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