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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이제 한시름 놓네˝ 임채원 쫓김에 안도

[내 마음의 꽃비] 임지은 ˝이제 한시름 놓네˝ 임채원 쫓김에 안도

등록 2016.04.26 09:22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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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 캡쳐



임지은이 임채원을 완벽히 제거하기 위해 정희태와 다시 모의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서연희(임채원 분)을 쫓아낸 천일란(임지은 분)과 이수창(정희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천일란은 "이제 한시름 놓네. 그 여자가 또 심부름 오는거 아닐까 잠도 못잤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서연희 행방을 알아봐. 확실히 치운 것은 아니라고. 어디로 가는지 어디서 지내는지"라고 전했다.

이수창은 "이 참에 아예 끝내 버리자고"라고 덧붙였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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