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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배터리 사업, 추가 감액 리스크 없다”

[컨콜]삼성SDI “전기차배터리 사업, 추가 감액 리스크 없다”

등록 2016.04.28 17:0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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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전기차배터리 사업, 추가 감액 리스크 없다” 기사의 사진

삼성SDI가 올 1분기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반영한 손실이 추후에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김홍경 삼성SDI 전무는 이날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전기차배터리 사업의 손실은 초기에 공격적 수주정책을 펴면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것”이라며 “최근 수주건에는 손실이 발생할만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측에서도 수익성과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고 있어 향후에는 신규 라인에 대한 감액 리스크는 없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삼성SDI는 올 1분기 매출 1조2907억원과 영업손실 7038억원, 당기순손실 717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영효율화 관련 비용과 자산 손상 등으로 1조1000억여원의 비용을 반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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