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생인 이자형 신임 대표는 광주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호남석유화학 생산부 EG과에 입사했다.
그는 ㈜케이피케미칼 울산 부공장장과 공장장,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장(전무)을 거쳐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장과 생산본부장(부사장)을 겸임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이자형 대표가 주요 사업장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바 있어 롯데첨단소재의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SDI케미칼’의 인수대금을 납부하고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롯데첨단소재’로 확정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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