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레킷벤키저(RB)코리아) 측은 오는 2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습기 살균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옥시가 2011년 사건 발생 이후 언론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자회견에는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RB코리아 대표가 직접 나서 사과의 뜻과 대응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가습기 살균제 피해 배상 등 후속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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