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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트와이스 다현, 아이돌은 힘들어···애환 토로

‘동상이몽’ 트와이스 다현, 아이돌은 힘들어···애환 토로

등록 2016.05.02 09:1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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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다현 /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트와이스 다현 / 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트와이스 다현이 아이돌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다현은 2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아이돌로서의 애환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연소 세계 당구 랭킹 1위를 만들겠다는 엄마와 당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딸의 사연으로 이뤄졌다.

이에 다현은 부모님의 성화에 학창시절을 즐기지 못하고 오로지 당구에만 매진해야 하는 주인공의 사연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현은 “연습생 때 ‘이거 해라 저거 해라’라는 말에 오히려 더 하기 싫은 마음이 생겼었다”며 자신의 연습생 시절을 언급했다.

또한 “나도 중2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학교 끝나자 마자 연습실에 가야 했다”며 “친구들과 쇼핑하고 떡볶이, 순대를 먹는 소소한 추억이 굉장히 소중했다”고 밝혀 데뷔를 위해 감수해야 했던 점을 고백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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