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수 PD와 김제동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 PD는 ‘톡투유’가 1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많이 불안하고 힘들었는데 1년까지 온 게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70명 정도 같이 다니고, 장소도 중요한데 다들 대관료를 안 받더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런 것들이 힘이 돼서 여기까지 오지 않았나 싶다”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톡투유’는 김제동의 진행을 필두로, 매 회 다른 연예인들이 출연해 특정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방청객과 대화를 나누는 포맷이다. 2015년 2월 20일 파일럿프로그램으로 시작해 같은해 5월 정규편성됐다.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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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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