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팬질 경력 20년차 젝키 덕후 커플이 능력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훈은 능력자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MBC 측은 "강성훈이 젝키 덕후도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출연을 결정, 젝키의 히트곡 ‘커플’을 배경으로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 전체를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젝키 중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은지원과 강성훈을 뽑으며 훗날 아이 이름을 ‘은강’으로 짓고 싶다고 말했던 젝키 덕후는 강성훈의 등장에 깜짝 놀라 얼굴을 가리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강성훈은 녹화 내내 여전한 외모 만큼 변함없는 팬 사랑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고.
또한 그는 고정패널인 은지원과 함께 ‘은강커플’의 묘한 케미를 선보이며 특별한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전언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