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측은 나연(이유리 분)과 휘경(송종호 분)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사진에는 이유리의 드레스 자태와 모델 출신답게 수트 자태가 멋있는 송종호의 모습이 로맨틱하게 연출되어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였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천상의 약속'에서는 복수를 위해 죽은 언니인 백도희를 대신해서 살아가던 나연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유경(김혜리 분)의 악행에 복수를 더욱 더 다짐하며 휘경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상견례 자리에 유경에게 보란 듯이 나연의 엄마인 윤애(이연수 분) 귀걸이를 한쪽만 하고 나가 유경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복수를 위해 결혼을 다짐한 나연과 도희가 나연 임을 모른 채 여전히 도희에게 순애보를 보여주고 있는 순정남 휘경의 결혼에 대해 제작진은 "이 복잡 미묘한 결혼식 이후 이야기가 더욱 박진감 있게 전개될 터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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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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