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는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를 부르며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노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이 노래는 정우성 전지현 광고로 유명하다"고 소개했다.
이에 유미는 "너무 떨리고 말도 안 되는 그림이지 않냐"라며 당시의 속마음을 전했다.
특히 유미는 "당시 정우성 전지현을 화면에서 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라며 "사장님께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했다"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는 유미와 함께 혜령이 발라드 여왕으로 출연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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