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 신의 목소리’에서는 감미로운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박정현의 극찬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한 남성 실력자가 대결 상대로 케이윌을 지목한다.
이날 방송의 녹화에서 케이윌은 상상불가 곡으로 90년대 가요계를 강타했던 댄스 여가수 김현정의 노래를 선곡해 객석과 신의 귀 패널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MC 성시경은 “케이윌은 김현정 곡도 원키로 가능하다”며 그를 자극했고, 케이윌은 즉석에서 원키로 짤막한 라이브를 선보여 패널과 객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케이윌은 지난 방송에서 첫 상상불가 무대로 투애니원(2NE1)의 ‘컴백 홈(ComeBack Home)’을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훌륭한 가창력은 물론 반전 섹시댄스까지 선보였다. 그 결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실력자를 꺾고 가수군단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쥐기도 해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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