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한희정 작가와 문영훈 작가가 공동 집필을 해왔다. 하지만 한희정 작가가 일신상의 사유로 집필을 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하지만 그간 함께 작업을 해왔기 때문에 극의 흐름에 있어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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