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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VS‘또 오해영’, 5월의 끝 로코 왕좌는 어디로

‘운빨로맨스’VS‘또 오해영’, 5월의 끝 로코 왕좌는 어디로

등록 2016.05.25 11:1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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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VS‘또 오해영’, 5월의 끝 로코 왕좌는 어디로 기사의 사진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가 드디어 첫 선을 보인다.

'운빨로맨스'가 25일 오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과 로코물 왕좌를 두고 접전이 예상된다.

현재 '또 오해영'이 시청률 7%대를 돌파하며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화제성에 있어서도 단연 으뜸이다. 에릭과 서현진, 전혜빈 외에도 예지원, 김지석 등이 출연, 환상의 케미로 입지를 탄탄히 굳힌 상태다.

후발로 시작하는 '운빨로맨스' 입장에서는 당연히 이런 '또 오해영'이 부담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운빨로맨스'에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정반대 성격의 캐릭터들이 등장해 스토리를 이어간다는 것이 우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 명은 냉철하고 다른 한명은 미신을 믿는다는 설정이 재미를 돋보이게 하고 있는 것.

또, 류준열과 황정음 연기력에 대한 기대도 크다. 류준열은 전작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거기에 믿고 보는, 로코퀸 황정음이 확실히 재미를 보장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더불어 두사람의 케미가 에릭과 서현진, 전혜빈과의 케미를 넘어설지도 관건이다. 류준열과 황정음이라는 조합이 시너지를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오해영, 사진=tvN 제공또 오해영, 사진=tvN 제공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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