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동시 진행2018년 중 출시 목표
관련 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 27일 식약처로부터 LBAL의 3상 임상시험을 허가받았다.
애브비가 생산하는 휴미라는 류마티스관절염, 척추관절염, 건선, 크론병 등에 처방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매출 140억12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LG생명과학은 환자 모집과 병원 섭외 등 임상연구 준비를 끝냈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LG생명과학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연구를 시작한다. 일본에서는 파트너사인 모치다제약이 임상연구를 맡는데 모치다제약은 이 치료제의 일본 내 개발과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또 LG생명과학은 3상 임상시험을 마치고 2018년 중으로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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