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박해진, 박보검, 김준수, 류준열, 김지원, 장근석, 정동하, 여진구가 2016 투르 드 코리아를 소개하는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첫 번째로 박해진이 등장해 "아시아 최고의 로드 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가 오는 5일부터 12일, 8일간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이어 "8일간 1229km의 대장정에 도전하는 모든 선수들을 응원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잘 획득하시는 선수들에게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하는데, 다들 화이팅하셔서 대한민국을 빛내주달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지원은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소개를 전하며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이번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 건강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 저 김지원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애교 섞인 말투로 응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장근석, 박보검, 여진구, 정동하, 김준수, 류준열도 각자의 개성을 담아 트루 드 코리아를 소개하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류스타들의 응원을 받은 2016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는 국제사이클연맹(UCI) 아시아 투어 2.1등급으로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7개 개최도시가 하나가 돼 국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하는 국제 대회다.
오는 5일 부산을 시작으로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를 지나 같은 달 12일 서울에 입성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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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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