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중국 음원 사이트 KU뮤직차트에 따르면 비의 6집 앨범 타이틀곡 ‘라 송(La Song)’과 5집 앨범 타이틀곡 ‘러브 스토리(Love story)’가 나란히 1위와 7위를 등극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 차트에서 1위를 한 지 불과 일주일 여 만에 또 이뤄낸 성과다.
특히 2008년 발매된 ‘러브 스토리’는 비 자신의 실제 첫사랑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 낸 곡이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하지원과 동반 출연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비가 중국 내 신규 음원 및 새로운 앨범을 선보여 드리지 못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기록은 너무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비는 현재 진행 중인 월드투어 공연 ‘The SQUALL’을 위해 오는4일 마카오와 북경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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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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